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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간회복」의 몸부림
오는10월25일 열릴 세칭「마루쇼」(환정) 명예훼손사건 항소심 제4회 공판에 재일 교포 이득현 사건 (환정 살인강도사건)의 진범으로 정목·영목 두 변호사에 의해 지적된 피살자 소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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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없는 사형수 이득현|결백은 밝혀질까
1959년 가을, 재일교포 이득현씨와 일본인 영목일남씨에 대한 살인강도사건(환정사건)의 항소심공판이 동경고등재판소에서 마무리를 지어갈 무렵, 담당검사는 이씨 등의 변호를 맡은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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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득현 피고 원죄는 풀리려나|동경 「환정 명예훼손」 공판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재일 교포 이득현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싸우다가 그 자신이 명예훼손으로 법정에 선 일본인 변호사 「마사끼」씨의 변호를 하기 위해 이곳에 온 재일교포 이득현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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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득현 피고 일 변호사의 「명예훼손」 공판에 우정의 원정변호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살인 강도의 낙인을 찍히어 무기징역형을 치르고 있는 재일교포 이득현씨의 무죄를 주장하다 오히려 명예훼손죄에 얽힌 일본의 두 변호사(세칭 「마루소」 명예훼손사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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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론과 재판|미 「셰퍼드」 박사 사건의 교훈
독자와 기자가 마주 앉아 있다. 퍽 날카로운 지성의 소유자인 듯한 이 독자와 정의감이 강한 듯한 인상을 풍기는 기자는 세상살이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끝에 「신문재판」에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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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위, 재심 접수 거부
한국 신문 윤리위는 지난 2월 28일 중앙일보사가 한비 사건 보도에 관한 2월 15일자 동 위원회 결정에 불복하여 요청한 재심 청구의 접수를 거부했다. 윤리위는 『관례에 따라 재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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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끈 「귀속이냐」「사유」냐의 대지 소송|대법서 "재심하라" 판결
군정 법령에 따라 국유화 됐어야 할 대지가 공판정에서의 위증, 소홀한 소송 수행 등으로 소유권 다툼에서 정부 패소로 확정, 국회 법사위에서 불법 사유화로 말썽이 일어나자 정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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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창에 비친 햇살|한·일이 손잡은 「법률 구제작전」
새해의 법창에 햇살처럼 밝은 화제가 생겼다. 서울 제일 변호사회는 세칭「마루마사 사건」의 범인으로 일본 최고 재판소에서 무기 징역형이 확정되어 지금은「미야기」형무소에서 복역중인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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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보상금 대폭 증액
법무부는 형사사건으로 구속기소 되어 무죄판결을 받았을 경우 하루에 50원내지 1백원씩의 형사보상금을 지급하던 것을 2백원 내지 4백원씩 대폭 증액키로 했다. 법무부 당국자는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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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경주호 납북 기도」주범
6년전 세상을 깜짝놀라게했댄 「경주호 납북 기도 사건」의 주범 김사배(40) 정회근(32) 박석운(33)등 3명이 법무부장관의 사형 집행 명령에 따라 30일 상오 서울교도소에서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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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관권의 횡포에 대한 항거와 승리, 부패한 권력에 짓눌린 민중의 대변과 수난은 기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특권이며 십자가다. 언론의 자유가 가장 잘 보장된다고 하는 미국서도 부패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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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13대 내무장관 이익흥씨
4·19 학생 의거 이후 장면 전 부통령 저격 사전에 관련, 살인교사죄로 무기징역이 확정되어 3년 동안의 옥고를 치르고 풀려 나온 전 내무장관 이익흥 (60)씨는 자신의 원죄를 연